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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한국인 무용수 영국 로얄발레단 입단>
작성자 백림아트 작성일 23-08-0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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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는 2019년 서울예술고등학교의 재학 중 사단법인 백림아트가 주최·주관하는 제1회 로얄발레스쿨 코리아(201912) 오디션을 통해 20209월 영국 로얄발레 학교에 입학했던 한승희가 세계 최고의 명문 발레단 영국 로얄발레단에 20239월에 정식 입단하게 된다.

한승희는 초등학교 4학년 때 학원 원장님의 권유로 발레를 전공하기 시작했고 바로 다음해부터 전국 발레 콩쿠르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발레에 재능이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고 한다.

이렇게 발레리나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게 된 한승희는 예원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에 입학하여 본격적으로 전문적인 발레 교육을 받기 시작했다.

그녀는 예원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에서 수학기간 동안 여러 공연에서 주역을 맡으며 자신감과 무대 장악력을 키울 수 있었고, 잠자는 시간도 모자란 빡빡한 일상 속에서 힘들었지만 이 시기를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한 참고 인내하는 방법을 배웠다.”라고 말했다.

한승희는 계속해서 발레를 하며 차 안에서 틈틈이 로얄발레단을 비롯한 세계적인 발레단의 공연 영상을 보며 나도 세계적인 발레단에서 춤추고 싶다는 큰 꿈을 꾸었다고 한다.

그렇게 발레를 하며 지내던 중 타고난 재능과 신체적 조건 등이 해외에서 활동하기에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발레선생님들의 말씀을 듣고 2019년 사단법인 백림아트가 주최·주관한 제1회 로얄발레스쿨 코리아 오디션에 지원하게 됐고, 좋은 결과를 얻어내 자신의 꿈의 학교인 영국 로얄발레학교 어퍼스쿨에 입학하게 됐다.

자신의 꿈의 학교인 로얄발레학교에 입학했지만 언어와 환경이 다른 낯선 나라에 적응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어린 시절부터 이어온 고된 훈련과 콩쿠르, 공연에서의 많은 무대경험이 자신감을 잃지 않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근면성실하게 매일매일 최선을 다한 결과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2020년 로얄발레 학교에 입학하여 우수한 기량과 재능을 키워나가며, 로얄발레학교에 적응한 한승희는 재학 중 영국 로얄발레단과 버밍험 로얄발레단의 공연을 Royal Opera House, Opera Holland Park 극장 등 여러 무대에서의 귀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러한 노력이 빛을 발해 소수의 로얄발레학교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로얄발레단 오디션을 통해 20239월에 로얄발레단에 정식 입단하게 된다.

한승희는 마지막으로 자신의 소감을 이렇게 전했다. “저에게 있어 중학교 시절은 내몸에 발레가 입혀지는 기초훈련의 과정이었고 또 로얄발레학교 시절은 실력과 멘탈을 발전시키고 다져나가는 성장의 과정이었다면, 이제 곧 시작될 발레단에서의 시간은 전문무용수로서의 새로운 훈련과 성장의 과정임과 동시에 나만의 매력으로 춤을 완성해 나가야 하는 어려운 과정이 될 것입니다.

이제 무용수로서의 저의 꿈은 특별한 색을 가진 나만의 춤으로 관객의 마음을 훔칠 수 있는 세계적인 수석 무용수가 되는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무용수가 되어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위안을 주고 싶습니다.

예술적 재능과 무대장악력이 뛰어난 저의 장점을 더욱 발전시키고, 신체적 특성상 고난도 테크닉 구사에 어려움이 따르는 나의 단점을 꾸준히 개선하고 보완하여 꿈을 이루는 그날까지 멈추지 않고 달릴 것입니다.“

이제 세계적인 로얄발레단에 입단하여 아름답게 전 세계 무대에서 빛날 한승희를 기대해보자.